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조선내화(주.포항시 남구 해도동) 구내식당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식당 내에 전시하여 직원들에게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깜짝 이벤트는 (주) 조선내화(대표이사 양삼열)에서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홍보행사를 보며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이해하고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함에 있어 직업재활시설의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지역 기업체에서도 참여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하겠다. 이번 생산품의 전시로 판매된 물품은 5백만원을 넘어섰으며 향후 지속적인 구매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 (주) 조선내화 김해봉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앞으로 포항시가 추진하는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동행하여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태 주민복지과장은 현제 포항에 장애인 재활작업장 (복지법인) 바이오파크(차,종류), 카리타스 보호작업장, 장애인재활작업장(현수막), 나눔우리터(건어물) 에 약 130여명의 장애인 들이재활을 꿈꾸며, 보다 낳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조선
박승호 포항시장이 11일 용흥동 제4투표소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박시장은 부인 이하옥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9시 7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우방타운 문화회관 1층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 도착한 뒤 투표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거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투표했다.박시장은 현장에 나와 있던 정경락 용흥동장으로부터 투표율을 보고받고 “이번 선거는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선거인만큼 시민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하라”고 지시했다.
포항시 빨리콜이 지난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박승호 포항시장이 빨리콜의 조기정착을 위해 민원콜센터 상담사로 지원하고 나섰다. 박시장은 지난 9일 오전 11시 포항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헤드셋을 끼고 일일 민원콜센터 상담원으로 변신, 민원인으로부터 5건의 전화를 직접 받으며 1시간동안 친절하게 상담에 응했다. 박시장은 전화 벨이 울리자 재빨리 “반갑습니다. 행복파트너 포항시장 박승호입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전화를 건 시민은 시장이라는 말에 당황하는 듯 했으나 이내 본인의 민원사항을 침착하게 설명했다. 그는 승리아파트 뒤편 버스정류장 부스의 파손에 대한 교체를 요구했고, 과속방지턱 표지판이 쓰러져 있으니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시장은 옆자리에 앉은 전문상담원 곽미정(33)씨의 도움을 받아 “과속방지턱이 쓰러진 걸 보니 피곤한 모양”이라고 농담을 던진 뒤 “교통행정과 담당직원에게 바로 현장에 나가 확인하고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포항시 ‘빨리콜 8282’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박시장은 콜센터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상담원들에게 “여러분들
[더타임즈 임태형 기자] 지난26일 몽골 울란바타르대학 부설 초,중,고등학교, 중학생(2학년) 10명과 인솔교사 2명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갈 몽골 소녀에 새 삶 찾아준 이연으로 한국에 왔다.이들은 7박8일간 한국문화탐방을 위해 한국에 도착해 “한국문화 이해와 미래의 꿈을 키운다”는 슬로건으로 한국의 문화유산과, 선진교육, 의료시설 시설 견학 예정이다. 29일 포항 우리들병원 방문은 지난해 이범성 과장(포항 우리들병원 정형외과)이 몽골을 여행을 하던 중 선천성 기형인 수부합지증(손가락이 5개로 분리되지 않고 오리발처럼 서로 붙어 있는) 을 앓고 있는 나랑구(여 9세) 초청해 무료 수술을 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방문 이루어 졌다.이날 몽골 학생들은 포항 우리들병원(원장 이동엽) 견학도중 통역관 업이 부서마다, 한다(9학년)학생이 모국어를 유창한 한국어로 통역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한다는한국을 “희고 따뜻하며, 무지개 처럼 아름다운 나라”라고 했다. 포항 우리들병원 관계자는 “몽골에서 나랑구를 한국으로 대려와 수술을 받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고 한다. 국내에서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사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뇌물수수, 사문서위조 등을 둘러싸고 논란을 일으켜온 선.디앤씨 직원 2명(김모씨,48, 황모씨, 51)위증, 무고 혐의로 지난 6일 창원지방검찰청에서 구속 수사 중인 것으로 들어났다. 이들은 (주)선.디앤씨 소유의 부동산이었던(아파트 사업부지 시세 180억 상당) 포항시 북구 학산동 산17-1외 21필지의 부지 시세차익을 노리고 (주)선.디앤씨 사주 몰래 매물 하려다 들통이나 현재 창원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주)선.디앤씨 실질적 사주인 김 모씨(43)를 이들이 사문서위조, 인장위조, 위증과 무고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선.디앤씨 직원이 엇던 김모, 황모 가 공모하여 사주인 김모씨를 09년8월 구속을 시켰으나, 이들의 위증이 들어나 11년5월20일 창원지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16일 동해안권의11개 시, 군, 구, 중 8개 단제장 들은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지고 있는 ‘형님예산’과 관련해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도 예산을 둘러싼 야당 등 일부 정치권의 망국적 지역감정 유발 및 지역폄훼, 비하행위를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동해안 국토균형 개발을 위한 동해안권 국책사업 으로 경북의 5개 시군과 울산의 5개 구군 강원도 삼척시가 관련된 초 광역 숙원예산을 “형님예산”으로 호도하여 흡사 매우 잘못된 예산으로 매도하여 야권에서 연일 정치 쟁점으로 활용하여 공세를 취한다면 동해안권 250만 관련지역 주민들의 저항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번 논란이 되고 있는 “형님예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520억 중 ‘울산-포항(53.5㎞)간 고속도로, 포항-삼척(165.8㎞)간 철도건설 과 울산-포항(76.5㎞)간 사업계획이「동-서 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근거해 예산이 책정 되었다. 서해안에 비해 낙후성을 면치 못하는 동해안을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특정인·특정지역을 위한 예산 특혜가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 국토균형개발계획에 동-서-남해안을 잇는
영덕군 영해면과 축산면 2곳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8일 접수되어 경북도 방역당국과 대한 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조사 결과 9일 양성 확정 판정을 받았다.포항 영덕 울진영덕 간 7번국도 구제역 방역은 주먹구구식으로 대충대충 이루어지고 있다가 결국 영덕군이 구제역 감염 지역으로 판정 받은 2곳(영해면,축산면)의 구제역농가 발생지점 반경500m 이내 7곳의 농가 347두가 살 처분 대상이 되었다. 영덕군의 구제역 감염은 지역 간 경계 지역에 설치한 방역시스템이 문제로 보인다. 차선마다 양면에 설치해야할 방역분사기가 차선사이를 건너뛰어 설치되어 있어 차량 2대가 동시에 진입 할 경우 차와 차 사이 면에는 방역이 되지 않는 다는 민원이 받고도 축산 담당 부서 공무원들은 이를 묵살한 체 구태연 하게 방역을 하다 영덕군 축산 농가를 위험에 빠뜨리고 말았다. 또 구제역방지 살수기의 높이가 2m 정도이고 보면 대형 버스나 화물차가 통행할 경우차량의 위부분이 방역이 될 수 없는 것도 큰 문제로 보여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조류독감이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에서 AI 검사를 위해 포획한 야생조류 청둥오리 39수중 1수에서 고병원성 AI H5N1형이 검출되어 전국 확산 일로
포항교도소(소장 신용해)는 6일 제3차 청소년교정체험캠프 행사를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68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함으로 미디어를 통해 잘못 전달된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험 행사를 가졌다.포항교도소 “청소년교정체험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 와 형사사법절차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법질서준수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희망자에 한하여 수갑, 포승, 삼단교도봉 등 다양한 교정 장비 체험과 수용거실 체험, 명상을 통해 성찰의 시간 제공, 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다.교정체험캠프 행사참석한 권 모군은 “교도소에서 내어준 버스를 타자 긴장감이 돌았고, 죄와 벌이란 소설의 배경처럼 침울하며 지저분하고, 교도관의 포악성과 재소자들의 험악한 얼굴 등 공포 서러운 분위기가 떠올라 혼란 서러웠다” 고 했다. 그러나 체험 하고나니 “생각과 달리 교도소 내의 시설들은 깨끗이 잘 정돈 되어 있었고, 무엇보다도 재소자들의 얼굴이 평온해보여고, 짧은 시간이지만 그간 살아오면서 친구나 혹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피해를 준적이 없는지 뒤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고 한다.포항교도소는 지난 22일과 29일 두 차례 포항
포항시와 포스코는 2004년부터 형산 로터리에서 5호 광장을 잇는 2.2km 도로에 12월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포스코로 가로수와 5호 광장 및 형산 로터리 구간의 가로수 113그루에 황색, 홍색, 녹색, 백색 등 형형색색의 300여만 여개의 안개등에 불을 밝혀 선진일류도시 포항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1일 저녁 협력회관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창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포스코 임직원들과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안상찬 남구청장, 김재학 남부경찰서장, 김대진 포항남구소방서장, 최영우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로의 불빛으로 인해 포항시민의 가슴이 더욱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해지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2011년 새해에는 포항시가 한 번 더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포항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희망을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또 포항시는 시청앞 삼거리 도로변 300여미터 구간의 벚꽃나무 26그루, 소나무 15그루에도 소형전구를 장식해 내년 1월 31일까지 경관조명을 밝히고, 시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육거리와 오거리, 9호광장, 북부테마거리, 북구청 정문, 중앙동 불종거리
포항시는 20일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동물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해 이날 30명의 시민이 입양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항시는 포항시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인 한국동물테마파크 회원 40여명과 함께 매년 증가하는 유기동물의 적극적인 입양추진과 반려동물 이름표 달기 등을 홍보했다. 한국동물테마파크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반려동물 사육 시에 유기동물을 입양할 것과 충동적이고 무책임한 입양은 지양하기위해, 입양자 모임 사이트를 개설하여 유기동물 입양자 사진과 입양된 동물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입양한 동물들이 다시 길 거리에 벼려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한다. 또 꾸준한 홍보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동물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유기동물발생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더타임스 임태형